[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토연구원에서 모바일 빅데이터의 국토교통 분야 활용사례 및 시사점을 분석, 발표했다.

2013년 기준 1인당 모바일폰 보급률은 1.07대이다. 이제 1인 1 모바일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모바일 스마트폰은 개인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에는 개인의 실시간 움직임을 특정 공간단위로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빅데이터가 축적된다. 이러한 모바일 빅데이터는 다양한 공간위계에 활용가능하다. 모바일 빅데이터는 50m×50m 단위로 구성된다. 놀이시설과 같은 개별 시설에서 시·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질서, 공간차원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하나카드가 2015년 1월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카드와 더불어 거의 모든 기업의 모바일 마케팅의 경우, 모바일 빅데이터의 수요와 공급 역할이 필수적이다. 앞으로의 시장가능성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국토연구원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활동인구의 중심점 변화를 모바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서울 사당동 부근에서 중심점들이 형성되었으며, 이 점들의 시간대별 변화는 동서방향보다는 남북방향 변화가 두드러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자료로 에버랜드와 서울랜드의 1주일간 활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두 시설 모두 토요일 활동인구가 가장 많았다. 점유율은 에버랜드 36%, 서울랜드 22%로 에버랜드의 토요일 집중현상이 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처럼 실시간 위치에 기반해서 시간대별 활동인구 정보인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교통량 통행량 파악 등 도시교통 분야의 정책 수립이 가능해진다.

국토연구원은 자료신뢰도의 일환으로 수도권 외곽지역의 교통량과 모바일 빅데이터와의 상관성이 0.745로 높다는 분석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