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위축, 부동산 약세와 더불어 경제전망 하락
수정 2015-01-31 16:13:49
입력 2015-01-31 16:11: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소비심리 회복,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와 화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김진성 경제연구실 실장은 주간 금융경제동향 분석에서, 전국 가구의 평균소비성향 추이와 가계부채 비율 등을 검토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의 소비심리 회복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연이어 안팎으로 경제전망의 하향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4년과 마찬가지로 2015년 우리 경제도 계속 낮은 수준의 성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외여건은 여전히 어렵고 내수활성화에 애를 먹고 있다.
![]() |
||
| ▲ 전국 가구(2인 이상)의 평균소비성향 추이 | ||
특히 국내 가계의 소비성향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약세, 가계부채의 증가와 맞물려 단순히 과도한 심리위축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소비심리 위축은 정체된 소득 뿐 아니라 자산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감소한 데에 있다. 이와 더불어 주거비 상승, 교육비 등 자녀부양부담 증가, 급속한 고령화와 부족한 노후대비 등 구조적인 사회경제적 환경이 변화한 데에 따른다.
소비심리는 상당기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앞서 언급한 전국 가구의 평균소비성향 추이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평균소비성향은 2년째 73%대에 머물러 있다.
![]() |
||
| ▲ GNI 대비 가계부채 비율과 서울주택매매가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