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격분 40대 남성 여친 차로 들이받아…'살인미수' 구속영장
수정 2015-02-02 10:37:50
입력 2015-02-02 09:26:52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격분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으로 치어 살해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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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2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헤어지자는 말에 사귀던 여성을 차로 친 혐의(살인미수 등)로 A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A씨는 포항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전 여자친구인 B씨(31)가 다른 남성과 타고 있던 차량을 뒤에서 3~4회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자신의 차에서 내려 주변의 다른 차 앞에 서 있던 중 A씨가 다시 그 차 들이받는 바람에 차와 함께 상점 안으로 밀려 들어가 다쳤다.
현재 B시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로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귀던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쫓아가다 범행을 했다고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