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메가스터디는 존속회사 메가스터디(가칭)와 신설회사 메가스터디교육(가칭)로 각각 분할된다.

메가스터디는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제고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설회사인 메가스터디교육(가칭)은 핵심 경쟁력 강화로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존속법인 메가스터디(가칭)는 누적된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이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분할 신설회사는 중고등교육사업부문을 맡아 핵심사업인 중고등 온오프라인 교육업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타강사 육성 및 발굴, 교육컨텐츠 개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존속회사는 종속회사에 대한 체계적인 성장전략 수립·관리에 집중하면서 미래 성장성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올해 4월1일이며 5월4일 신설법인인 ‘메가스터디교육(가칭)’과 존속법인인 ‘메가스터디(가칭)’ 등 2개 법인이 각각 재상장, 변경상장하게 된다. 주식 매매거래는 내달 30일부터 4월30일까지 정지된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지난 1월 전년도보다 시가배당률을 1.4%포인트 높인 4.0%(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