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변호인 “전혀 사실 아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변호인 접견 시간 논란에 대해 변호인 측이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과 관련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9일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인 측은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에 대해 "변호인 접견이라는 것은 시간 제한이 없으며, 변호인이 필요한 만큼 접견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따라서 피고인이 시간을 예약하거나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사용해 다른 수감자와 변호사들에게 불편을 안겼다고 보도해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조현아 구치소 보도가 나오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구치소 안에서도 '갑질'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변호사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조 전 부사장의 이같은 행동으로 피해를 봤다"며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에 대해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 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도 나눌 수 없었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다 왔다"고 토로했다.

조현아 구치소. 조현아 구치소. 조현아 구치소. 조현아 구치소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박정희 참배 "국민 53% 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를 참배한 것을 두고 국민 53%가 옳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9일 JTBC 뉴스룸이 리얼미터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53.5%는 문재인 박정희 참배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24.9%였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60.6%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새정치연합 지지자들도 58.5%가 공감했다.

새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서울시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문재인 박정희 참배에는 문희상 전 비대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김성곤 의원, 송호창 의원, 윤후덕 의원이 함께 했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에 최고위원 5명은 시기상조라며 함께 하지 않았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와 관련 새누리당은 "일부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최고위원단이 함께 하지 않은 모습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 문재인 박정희 참배. 문재인 박정희 참배.

'원세훈 법정구속' 항소심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9일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 가운데 트위터 계정 716개를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인정했고 트윗한 갯수도 27만 4800회에 달한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런 증거들을 근거로 원세훈 전 원장이 정치개입을 지시해 국정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을 뿐만 아니라 선거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결론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구속에 앞서 "저로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원세훈 전 원장은 취임 이후 2012년 대선 등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원세훈 법정 구속. 원세훈 법정 구속. 원세훈 법정 구속.

대학생 10명 중 8명 “능력보다 학벌”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취업할 때 능력보다 학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 132개 대학 236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80.5%(1901명)인 대학생 10명 중 8명이 취업시장에서 능력보다 학벌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조사에 응한 의대·약대·간호대 학생 59명 중 능력보다 학벌이 중시된다고 답한 비율은 91.7%(54명)에 달했다. 대학 진학에 사교육이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85.5%(2019명)로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학생의 집안 사정에 따라 취업 전망도 크게 엇갈리는 등 취업시장에서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심각했다.

상위계층에 해당한다는 대학생들의 67.3%(196명)는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답했으나, 하위계층 대학생들은 이 비율이 45.4%(166명)에 그쳤다.

계열별로는 취업 경로가 뚜렷한 의대·약대·간호대(75%) 계열이 가장 높았고, 교육계열(73.7%)과 인문학계열(52%)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학생 10명 중 8명. 대학생 10명 중 8명. 대학생 10명 중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