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지자체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납품
수정 2021-07-29 17:42:28
입력 2021-07-29 17:42:37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국내 유일 식약처 정식 승인 획득…비강서 검체 체취 가능·양성 검출 민감도 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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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승인이 완료된 자가검사키트로, 콧구멍의 가장 안쪽 부분인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 아닌 비강(콧구멍)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래피젠의 독보적 기술인 2세대 블랙골드파티클 기술을 이용해 30분 이내 검사가 완료되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해 알파·베타·감마 바이러스까지 검사할 수 있다.
이제훈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교수의 책임연구로 실시한 임상적 성능평가에 따르면 기존 유전자 검사(PCR)방식과 비교해 양성 환자를 검출하는 민감도 93.15%, 음성 환자를 검출하는 특이도 100%의 결과를 보였다.
경남제약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스스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키트가 지자체 방역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일반인도 스스로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입증받아 정부 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일반 소비자를 비롯해 다양한 지자체에서 자가검사키트 확보를 위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