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태경의원
질 막말 논란을 초래한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태경 새누리당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청래 의원이 새민련 당내에서 주의를 줬는데도, 막무가내로 막말 대포를 쏘고 있다"면서 "새민련은 정의원에 대해 주의를 넘어 국회 윤리에 제소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청래는 최근 연이어 저질발언을 쏟아냈다. 문재인 신임 대표가 현충원을 찾아 박정희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것에 대해,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대해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학살 현장이나 히틀러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느냐"고 발언했다. 산업화를 이룩해 한국을 세계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시킨 박정희대통령을 히틀러에 비유한 것. 박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청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아가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것에 대해서도 "참 얼굴 두껍다. 노대통령 당선후 대통령으로 인정도 안하고, 지난 대선 때 반말로 노무현이가 NLL을 포기했다며 부산 유세장에서 저주와 증오의 허위사실 유포하고선..."라고 조롱했다. 

   
▲ 정청래 새민련의원이 14일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김무성 대표에 대해 "참 얼굴 두껍다"는 막말을 했다. 정청래는 최근 박근혜대통령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닉슨 미국 전 대통령과 비유하고, 박정희대통령을 독일의 나치독재자 히틀러에 비유하는 등 저질 막말을 일삼았다.

정청래는 이밖에  박근혜대통령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비유해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