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음악 프로듀서, 10대 성폭행 혐의로 법정구속 '충격'
수정 2015-02-20 13:34:00
입력 2015-02-20 13:33: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유명 음악 그룹의 객원 멤버로 활동했던 30대 임 모씨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법정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임모 씨는 지난해 3월 중순 동료 유명 가수 A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가게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0대 여성 B양이 합석했는데 5시간 동안 계속된 음주에 B양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이에 임 씨는 B양을 70m 떨어진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다. B양의 고소로 임 씨는 재판에 넘겨졌지만 임 씨는 계속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B양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당시 CCTV 등을 분석한 재판부는 "B 양이 몸도 못 가눌 정도로 술에 취한 것을 기회 삼아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고 판단하고 징역 3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법원 선고 직후 임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다"고만 밝혔으나 뒤늦게 구속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