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조선족이 경찰에 검거됐다.

   
▲ /자료사진=뉴시스

경남 진해경찰서는 21일 설 연휴를을 맞아 함께 술을 마시던 조선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씨(64)를 긴급체포했다.

지난 19일 김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원룸에서 중국 동포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이모씨(50)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와 이씨가 회식 중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씨가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김씨를 겨누자 김씨가 이를 빼앗아 이러한 범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시 흉기에 찔린 이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술자리에 동석한 중국족 2명을 상대로 조사하는 한편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