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미세먼지 24일 전국 강타…건강관리 유의해야
수정 2015-02-23 18:11:36
입력 2015-02-23 18:09:1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6년 만에 겨울 황사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뿌연 하늘을 보인 가운데 내일도 이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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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서울에 황사 경보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성곽길에서 한 시민이 뿌옇게 흐려진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 ||
기상청은 "점차 황사농도가 낮아지면서 황사특보가 해제되겠지만 내일(24일)까지는 전국에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과 강원영서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23일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24일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이지만 전 권역에서 오후까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한편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당분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큰 추위가 없을 전망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1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0도 등이다.
전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는 점차 약해지겠으나 내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해지면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