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단기기획전은 안양역사 9월 7~30일, 수원역사 9월 9~10월 7일), 하남 스타필드 10월 1~4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22개 시군 37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한 140여 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수제 쌀조청, 미내 에코백, DIY소품(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및 명절 각종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와 대형쇼핑몰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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