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시는 24일 황사특보 해제 후 도로 분진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평일 낮시간에도 도로 분진흡입청소 및 도로청소가 강화될 예정이다.

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 집중된 황사에 의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총 267대의 도로분진청소차량을 동원한다. 주민센터 소형차량의 물청소장비 424대도 추가로 투입돼 총 694대의 차량이 황사 제거에 투입될 예정이다. 작업 대상은 도로 8148km에 1일 1회 이상이다.

서울시는 황사특보 해제 후 교통관련 시설을 포함한 시 곳곳에 도로 분진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날림을 방지할 계획이다. 황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평일 낮시간에도 도로 분진흡입청소 및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평소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 우려 등으로 인해 물청소를 실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초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효되며 기상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도로분진흡입청소와 물청소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도로분진흡입청소의 경우 새벽과 오전에만 실시하던 것을 종일 작업체계로 확대한다.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지역에 발효된 황사특보는 2011년 5월 발령이후 4년 만에 처음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