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호주 임상 1상 승인
수정 2021-09-27 09:50:51
입력 2021-09-27 09:50:52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대웅제약·인벤티리지랩과 공동개발 첫 성과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위더스제약은 인벤티지랩,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 'IVL3001'이 호주식품의약품 안전청(TGA)으로부터 임상 1상 계획 승인(IND)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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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시험에서는 IVL3001의 경구용 제제 대비 우수한 약물 체내 동태와 바이오마커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IND는 지난 7월 맺은 MOU를 바탕으로 한 3사의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3사는 지난 7월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탈모치료 주사제의 2023년 성공적인 발매를 위한 개발, 생산,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더스제약은 임상 1상에 사용할 약물을 올해 5월 안성공장에서 생산해 지난 7월 인벤티지랩과 대웅제약에 전달했다. 두 기업은 해당 약물을 바탕으로 지난 21일 호주에서 임상 1상 IND를 받았다.
3사가 공동 개발 중인 이 치료제에는 인벤티지랩의 마이크로플로이딕 기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한번의 주사로 1개월 혹은 최대 3개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는 “3사가 힘을 합해 이뤄낸 결과물이라 뿌듯하다”면서 “임상 1상이라는 초석을 잘 쌓아 성공적인 개발과 판매를 통한 탈모인들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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