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 초등학교 입학일이 코 앞이다.  학부모가 된다는 뿌듯함 보다는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코흘리개이면서도  새싹 같은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초보' 학부모가 잠 못 이루는 나날이다.  

올해 초등학교 새내기는 쥐띠로 베이징올림픽이 열렸던 2008년 생.  빠른 소띠를 포함, 전국의 초등학교 신입생은 46만 명 내외로 추정된다. 지난해 황금돼지띠보다는 3만 명 적은 수다.
 
초등학교 입학생 올림픽둥이는 어리고 앳되지만 첫 학부모도 자녀와 같이 초보이기에 이만 저만 신경 쓸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큰 녀석 때문에 아내가 참 바쁘답니다. 걱정도 이만 저만이 아니고요. 입학일이 다오자 아내는 하루 종일 이것저것 난리피고 극성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구구단 외우기에 논술시대라면서 과학, 위인동화 전집 구입 등 등. 전 그저 씩씩하게 잘 뛰어놀기를 바랄뿐이데요
 
32일 전국 5,900개 초등학교가 일제히 개학, 입학식을 가진다. 입학날이 다가오면 올 수록 학부모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병아리학부모의 고민은 학교 화장실이 집과 다른데 어떻게 해야 하나부터 친구와 잘 어울릴까?”. “학교 공부는 잘 따라갈 수 있을 지등 등 산더미다.
 
입학을 앞둔 초등하교 학부모의 고민은 이미 경험을 한 주변 선배에게 문의해보는 게 좋다.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일선 초등학교 교사가 산 경험을 바탕으로 내놓은 초보 학부모 입문기를 읽는 것도 좋을 듯하다.
 
초등 1학년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산 경험을 알기 쉽게 풀었다. 저자 정성직은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만한 이야기들과 주변 엄마들에게 구전되어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입학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생활 지도 요령, 친구 만들기 노하우, 방과 후 학교 선택법, 학습 지도법 등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가장 자주 물어오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초등학교 교사가 몸소 겪은 학교 적응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 김수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희망이 늘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집에서 가능한 교육방법을 소개하고 학교생활을 잘하는지 태도와 아이별 유형에 따른 지도법이 담겨있다. 또 선행학습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와 입학식, 학부모총회, 체육대회, 학부모 상담 등을 준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