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지, 역대 최단 시간 14초 만에 징가노 꺾고 5차 방어 성공

론다 로우지가 캣 징가노를 상대로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세우며 그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론다 로우지는 1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UFC 184' 메인이벤트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캣 진가노를 1라운드 14초 만에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매특허'인 암바로 진가노를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 론다 로우지, UFC 184 11승 무패 행진 이번엔 14초...그녀는 누구?/UFC홈페이지 캡처

이런 론다 로우지는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1승 무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자타 공인 최고의 여성 파이터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선수 출신로 지난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11년 프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해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170cm의 큰 키와 61kg의 탄탄한 스펙에서 나오는 타격이 일품이며 그래플링 기술도 뛰어나다.

한편 5차 방어전에 성공한 론다 로우지는 14초라는 UFC 여성 파이터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승리를 챙긴거스올 기록이다. 종전 기록 역시 로우지의 것이었다. 로우지는 지난해 7월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경기 시작 16초 만에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