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 검찰, 범죄와 모략의 소굴"
수정 2021-10-01 15:51:15
입력 2021-10-01 15:51:27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송영길 "윤설열 사전 지시 없이 손준성 검사 '고발 사주' 관여 이유 없어"
강병원 "윤석열 검찰, 정치공작과 민의 왜곡의 아지트였음이 드러난 것"
강병원 "윤석열 검찰, 정치공작과 민의 왜곡의 아지트였음이 드러난 것"
[미디어펜=이희연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일, 야권 유력 대권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 '고발 사주 의혹'에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검찰의 발표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은 범죄와 모략의 소굴"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 전 총장의 사전 공감이나 지시 없이는, 손준성 검사가 검찰에서 쫓겨나는 것은 물론 구속될 수 있는 국기문란 범죄를 본인 스스로 판단할 이유가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사전에 알았든 사후에 보고를 받았든 (윤 전 총장은) 승계적 공모공동정범이라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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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에 손중성 검사가 관련한 부분을 언급하며 범죄소굴이라고 맹공을 가했다. 사진은 송영길 당대표가 2021.09.27.(월)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
강병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의 심복인 손 검사의 고발 사주 관여 의혹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검찰은 범죄와 모략의 소굴이자 정치공작과 민의 왜곡의 아지트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헸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조직적인 개입이 확인된다면 윤 전 총장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은 검찰을 사유화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대선을 준비해 온 최악의 총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재수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손 검사가 (고발장을) 왜 보냈겠는가. 모든 범죄는 경제적 이익이든 조직의 이익이든 이익이 있어야 한다"며 "이득을 보는 이가 범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을 향해 "검찰 하명을 받아 '고발장 거간꾼'이나 하려면 정치를 왜 하는 것인가"라며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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