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온실가스 40% 감축, 실현 가능성 의문…지원 필요"
수정 2021-10-08 13:33:03
입력 2021-10-08 13:33:14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높은 제조업 비중·세계 최고 수준 탄소배출효율…혁신기술 개발·상용화 및 국가 차원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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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상근부회장은 8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2030년까지 불과 8년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까지 상향하는 것에 대해 실현 가능성에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우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제조업 비중이 주요국 보다 매우 높고, 탄소배출효율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런 현실에서 도전적으로 설정된 2030 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혁신기술 개발과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히 산업부문의 2030 NDC 목표가 2018년 때 보다 2배 이상 상향돼 이를 달성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