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 '기독교학대학원 입학식'에서 개그맨 이정규씨가 기도를 하고 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MBC 공채 18기 개그맨 이정규씨가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기독교역사문화학과에 입학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씨는 4일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대중예술가로 정체성을 확고히 해 대중문화계에 건전하고 맑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 준비과정으로써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고 입학 동기를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이정규씨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미실과 선덕여왕’ 코너 등에 출연했고 2011년에는 동료 개그맨 김경진씨와 그룹 ‘원 헌드레드’를 결성해 여러 곡을 발표, 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인 ‘개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권연경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부원장은 “비전을 견지하고 학업에 정진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경받는 크리스천 예술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이씨는 CBS TV ‘성서학당’의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