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신해철 거리' 생긴다... 28일 남궁연, 넥스트 참여 토크콘서트도
수정 2015-03-05 13:55:49
입력 2015-03-05 13:54:44
[미디어펜=최상진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5일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故 신해철의 작업실 인근 160m 일대를 ‘신해철 거리(가칭)’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거리 명칭부터 조형물, 프로그램 등 ‘신해철 거리’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모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해철 거리’ 조성은 지난해 12월 SNS 등을 통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성남시는 이후 신해철의 소속사, 유족과 거리 조성에 대해 협의하고 대구 김광석 거리와 제주 이중섭 거리를 벤치마킹했다.
김남준 성남시 대변인은 “신해철 거리는 순수예술에 비해 부족한 성남의 대중예술 인프라를 넓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권활성화 정책의 하나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3월 28일 오후 3시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신해철 거리 만들기 토크콘서트 ‘굿바이 해철, 날아라 크롬’을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신해철과 친분이 깊은 드러머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의 진행으로, 넥스트의 공연과 신해철 거리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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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성남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