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아이핀 사용 3곳 게임업체는?…정부는 "괜찮아" "괜찮아"
수정 2015-03-05 19:29:12
입력 2015-03-05 18:53:17
[미디어펜=이서영]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 중인 해 '공공아이핀'이 해킹, 3개 게임사이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공격을 받아 75만건이 부정 발급됐고, 이중 17만건이 3개 게임사이트 등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불법 발급된 공공아이핀 전부를 긴급 삭제하고 12만건의 해킹 아이핀이 사용된 3개 게임사이트에 대해 신규회원을 강제 탈퇴토록 하는 동시에 이용자 계정을 수정한 회원 아이디는 사용을 잠정 중지시켰다.
행안부는 “아이핀 해킹으로 인한 실질 피해사항은 보고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현재까지 주민번호가 같이 노출됐는지 명확하게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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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요 게임운영업체의 사이트 | ||
이번 해킹된 아이핀은 공공부문으로 행안부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간 아이핀기관과 관련 게임사에 사용내역을 전달, 긴급 사용자 보호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0년 주민등록번호 도용과 신용정보 유출이 사회적인 문제도 대두됨에 따라 아이핀 사용을 장려해 넥슨과 , 넷마블, 엠게임, 피망, 한게임, 한빛소프트 등 6개 게임운영사이트에서 민간 아이핀의 적용을 장려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