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고객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신청 가능한 카드 상품인 '삼성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삼성카드 제공


오는 27일부터 출시되는 해당 상품은 쇼핑, 생활 편의 영역, 의료에서 최대 1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쇼핑에서는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최대 15% 결제일 할인이 월 7000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생활 편의 영역은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신선식품 배송대상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최대 15% 결제일 할인을 월 7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병원, 의원, 약국, 동물병원에서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 최대 15% 결제일 할인이 월 7000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이용료를 건별 6000원 이상 정기결제하면 3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아볼 수 있다.

국내전용 상품으로 연회비는 5000원이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보증 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 약정을 체결한 경우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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