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별도의 은행 계좌가 필요 없는 10대 전용 충전식 페이서비스 '밈(Mem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제공


밈은 만 14∼18세 회원용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아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밈 발급은 신한카드 간편결제 앱 신한플레이 또는 신한은행 앱 신한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 플레이트도 같이 발급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신한 밈 충전금액은 신한플레이, 신한쏠에서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편의점, 음원 스트리밍, 앱마켓 등에서 이용금액의 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되고, 전 가맹점에서 0.1%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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