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10일 "저와 아내는 한국 국민의 쏟아지는 성원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리퍼트 미 대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 전 기자브리핑을 갖고 "병원에 있는 동안 한국 국민들이 공감하고 성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응원 피켓, 음식, 카드, 페이스북 등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모습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은 더 커졌고 한미 양국간 끊어지지 않는 고리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한국말로 여전히 "동네 아저씨", "세준아빠다"라며 여유있는 마음씨를 보였다.

이번 사건으로 양국 관계에 있어 믿음과 목적에는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리퍼트 대사는 "서울 도착 첫날처럼 전임자 역시 군사뿐만 아니라 역동적 경제, 파트너십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국민들이 보여준 우정에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이어 그는 "같이 갑시다"라는 한국말로 다시 한번 한미 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