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꽃축제…4월 광양군항제 봄나들이 만끽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봄바람을 타고 봄꽃구경 나들이객이 들썩이고 있다. 봄을 직접 만끽하기 위해 전국에 울긋불긋 피어난 봄꽃을 찾는 상춘객들의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 있다.

   
▲ 진행군항제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전라남도 광양시 전역과 섬진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이미 잘 알려진 봄꽃구경 중 하나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70만명, 매화 개화기간에는 약 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매화향 그윽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3일에는 2015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14일 KBS전국노래자랑 광양시편 녹화, 15일, 매실음식영연대회, 16일 한국춤사랑 공연, 17일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19일 제9회 광양꽃축제, 21일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예선), 22일 전국광양매화사진촬영대회가 열린다.

진해군항제도 추전할 만한 봄꽃축제다.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진해 군항제는  백미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다.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공설운동장은  꽃구경과 함께 볼만한 행사다.

벚꽃명소로는 가장 짧은 코스로 여좌천 로망스다리, 중원로터리(주행사장, 풍물시장, 군항마을역사관, 흑백다방), 제황산 공원(모노레일/진해탑), 경화역 코스로 3~4시간 소요된다.

체류형 관광코스로는 장복산공원으로 진해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창원에서 마진터널을 통과해 검문소까지 이르는 1.5km의 도로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벚꽃으로 뒤덮힌 시가지와 푸른 진해만의 조화가 일품이다.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사령부의 벚꽃길은 평소보기 힘든 영내 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 명소로 꼽힌다. 벚꽃 외에도 실물크기로 제작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등이 있다.

전남 구례산수유꽃축제도 지리산 자락에서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매년 3월 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매년 산수유꽃이 필 무렵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공연으로는 산수유꽃축제 기념 K-POP 콘서트, 산수유 힐링가든 음악회, 산수유 하모니 음악회가 있다. 체험행사로는 산수유 보물찾기, 포토제닉, 산수유차 시음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