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건국대학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실천 단체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ES)가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건국대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ES)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 기후변화 포럼이 2009년 제정한 것으로 이번 시상은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건국대 CES는 2013~2014년 학내 에너지 저감 사업 성과와 실천 운동 등 그린 캠퍼스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 부문 수상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CES는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내 시민 사업자로서 발탁돼 그동안 ▲중앙도서관 형광등 기능형 반사캡 설치 ▲에너지 절약 체험 강의실·화장실 시공 ▲에너지 절약 PC카페 시공 ▲태양열 온풍기 제작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연간 142만4528kWh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건국대 CES를 설립한 김태용 학생(부동산학과 4학년)은 “"앞으로 건국대 캠퍼스를 넘어 서울시 전체의 실질적인 그린캠퍼스 사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체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