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성희롱' 사태 공식입장 발표…"진상 파악, 엄중 조치할 것"
수정 2015-03-12 13:43:12
입력 2015-03-12 13:40:54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최근 신입생 환영회 행사에서 성적 표현이 담긴 대자보가 게재돼 ‘성희론’ 논란을 빚은 서강대학교가 이상근 학생문화처장 명의로 입장 자료를 발표했다.
이 처장는 12일 “이번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 크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에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면밀하게 진상을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29일, 2월12일 두 차례에 걸쳐 각 3시간씩 교내 성평등상담실의 성평등 교육 워크숍을 학부 학생회장단 등 새내기맞이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학생지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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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성희롱' 사태. /사진=SNS | ||
지난달 25일 진행된 서강대 신입생 환영회에서 경영대 학생들은 숙소 내부에 '아이러브 유방' '작아도 만져방' 등 성적 표현이 담긴 대자보를 부착해 논란이 됐다.
이 처장은 “교외 오리엔테이션 경영대 숙소건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으신 교내·외 여러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