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1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매운맛을 보는 26개월 된 아이와 나무젓가락 건축가가 소개된다.

방송에서 매운 맛에 반한 26개월의 재혁이는 어른들이 먹기에도 매운 총각김치를 양손에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에 탄다. 그것도 모자라 매운 젓갈까지 접수하고 엄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혁이의 먹방은 계속된다.

엄마가 매운 음식을 치우면 울고불고 생떼를 쓰며 대성통곡하고, 외출할 때도 매운 음식만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 매운 맛에 푹 빠진 26개월 재혁이의 화(火)끈하고 특이한 음식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보여준다.

   
▲ 사진=SBS

이와 함께 나무젓가락 건축가 박희석(46)씨 소개와 10년 동안 만든 50여점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아이스크림 막대부터 나무젓가락, 어묵꼬치, 심지어 이쑤시개까지 한번 쓰고 버리는 나무 막대들이 그에게는 귀한 재료가 된다. 특별히 작품 제작 과정을 공개해 버려진 나무막대도 그의 손을 거치면 훌륭한 집으로 재탄생되는 장인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제작진은 박 씨의 과거 힘들었던 시기와 나무젓가락 건축가가 된 이유도 함께 공개되면서 한번 쓰고 버리는 나무막대로 작품을 만드는 ‘세기의 건축가’ 아저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편 이 외에도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는 RC카 묘기 종결자, 폐공장에 사는 비닐할머니 이야기의 이야기가 함께 공개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12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