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착륙을 시도하던 해경 헬기가 추락해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서 해경 헬기 추락. /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조종사 2명과 응급구조사, 정비사 등 4명이 탑승한 목포 해양경비안전서 소속 B-511 헬기는 13일 오후 8시 2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남쪽 1마일 해상에서 추락했다.

이날 오후 7시40분께 사고 헬기는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목포에서 출동했다가 방파제 쪽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경 헬기는 맹장염 증세를 보이던 A군(7)을 이송하기 위해 이륙했다가 인근 해상에 낀 짙은 해무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함정 한 척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인근에 배치된 전 함정과 구조 헬기를 출동시켜 인명 구조작업과 수색을 진행 중이다고 소방당국과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