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건조'…바싼 마른 나뭇잎에 산불 비상, 18일 봄비 내릴 듯
수정 2015-03-15 15:08:20
입력 2015-03-15 15:06:17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겨울 가뭄이 봄 가뭄으로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산불이 발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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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방송화면 캡처 | ||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졌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시 동구 진인동 팔공산 자락에서 이날 오후 12시께 산불이 나 임야 등 150여㎡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야산에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불이 나 임야 660㎡가 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불암산 중턱에 있는 학도암 부근에서 큰불이 나 축구장 크기 3배에 달하는 임야 1만5000㎡가 소실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밤부터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18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려 강원도 영동에는 19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