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의장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건국대 결국 철회
수정 2015-03-16 15:25:18
입력 2015-03-16 15:24:41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
||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골프장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희태 전 국회의장(77)을 건국대가 석좌교수로 재임용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대학 측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이 석좌교수 재위촉을 사양했기에 대학에서 위촉 철회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가 된 박 전 의장에 대해 지난 1일 건국대는 재임용 결정을 내렸고 이에 학생들은 반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박 전 의장은 강원도 원주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 A씨(24·여)의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