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미취학 아동 '다문화 유치원' 시범운영
수정 2015-03-17 15:19:56
입력 2015-03-17 15:19:17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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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외국인 부모를 둔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올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다문화유치원'을 서울·경기·충남·전남·경남 등 5개 지역에서 6개씩 선정해 시범운영한다.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에서는 일반 가정과 함께 다문화 가정 아동을 함께 가르친다. 다문화 가정 아동 중 학업이 뒤처지는 아동은 언어와 사회성 등의 기초내용을 별도로 지도하는 방식이다.
국내 다문화 가정의 미취학 아동은 12만1000명으로 향후 초·중등 교육을 받는 다문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다문화 학생이 정규학교에 적응하도록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예비학교'를 지난해 80개에서 올해 100개로 확대·운영한다.
이중언어, 수학·과학, 예체능에서 우수한 다문화 학생을 발굴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 브릿지 사업 운영 대학'은 10개에서 17개로 확대하고 일반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의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은 10곳에서 15곳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일반 학생이 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이해하도록 돕는 다문화 중점학교 150개가 운영된다.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는 멘토링 사업은 4000명 규모로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