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지난 20일부터 한달 동안 동계방학 '부영연계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창신대 전경./사진=부영그룹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는 창신대학교 4개학과(식품영양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관광학과)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각 전공에 맞는 직무 부서로 배치돼 한 달간 교육이 진행된다. 

매 학기 실시되고 있는 '부영연계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창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전공 직무 교육을 통한 실무 능력을 함양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진로 및 직업 탐색 △해당 전공 분야로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고, 부영그룹은 △전공지식을 갖춘 현장실습생을 통해 우수인력의 조기 확보 가능 △체계적 인력 검증으로 재교육 비용 절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로의 공헌에 기여하고자 한다.
  
창신대학교와 부영그룹은 매년 표준 현장실습학기제(학기제, 계절제)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학점부여와 동시에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부영그룹 계열회사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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