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성은과 심혜진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사랑꾼’ 특집으로 연예계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랑꾼들이 총출동한 이번 방송에서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이 출연해 “정조국과 한 침대에서 자는 게 어색하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은은 “남편이 외국에 나가고 군대도 다녀와야 해서 오래 떨어져 지냈다. 그러다 남편이 돌아오자 괜히 내 공간이 침범 당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성은은 “아들 태하와 둘이 있는 게 더 익숙했다. 그래서 남편이 제대 했을 때 기쁘지 않고 낯설었다. 특히 같이 자는 게 어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축구를 좋아한다는 아들 태하 이야기를 하며 김성은은 “축구 교실을 다니는데 태하가 가슴으로 공을 받았다. 그 때마다 학부모들이 누구냐며 묻고 태하를 쳐다본다”고 밝혀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 심혜진과 김성은이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이어 카리스마 여배우 심혜진 역시 김성은 못지 않은 팔불출 면모를 보여줬다. 심혜진은 “남편이 손석희보다 목소리가 좋고 장동건보다 잘생겼다. 좋을 때는 다 좋아 보인다”라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심혜진은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처음엔 깐깐하고 오만하게 봤다. 보다보니 ‘이게 뭐야? 뭐지?’ 하는 그런 매력에 끌리게 됐다”고 밝혔다.

심혜진의 남편 자랑은 계속 이어졌다. 심혜진은 “남편이 나를 위해 찜질방을 만들어 줬다. 내 키가 큰 편이라 싱크대 높이까지 내 키에 맞춰줬다”고 전했다. 또 “옷장정리를 잘 안하면 수납공간이 모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수납공간까지 만들어준다. 사소한 배려가 많은 편”이라고 말해 출연진으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김성은과 심혜진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