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영찬 학생, WHO 결핵퇴치 최연소 자문위원 발탁
수정 2015-03-20 10:58:04
입력 2015-03-20 10:56:1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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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고영찬 학생 | ||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영미어문학과 고영찬 학생(21)이 세계보건기구(WHO) ‘스톱 티비-파트너십’(STOP-TB Partnership)의 최연소 결핵퇴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0일 밝혔다.
STOP-TB Partnership은 세계 결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1년 WHO의 산하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STOP-TB Partnership KOREA는 2008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결핵퇴치 2030 Revision'을 발표하면서 2009년부터 대한결핵협회가 운동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장승준 대한결핵협회 STOP-TB 본부장은 "고영찬 학생은 학업 외에도 청년단체 운영 경험과 결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에게 결핵퇴치에 관한 활동과 홍보를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위촉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최연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던 고영찬 학생은 21일 결핵퇴치 크리스마스 실을 통해 청년들과 결핵퇴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국 중 결핵 발생률·유병율·사망률·제내성환자수 모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들과 함께 결핵퇴치에 힘을 모아 우리나라가 결핵퇴치 1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