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중 화장품의 세균을 조심하라는 항목이 있어 눈길을 모으는 반면 세균을 늘리지 않고 건강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화제다.

   
▲ 사진=랑콤 발렌타인세트 미라클향수, 키엘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세트

미국 건강 잡지 ‘헬스’는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과 물건을 공개했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은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와 방향제, 항균성 비누, 닳아 해진 운동화, 낡은 칫솔, 오래된 수세미,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 등이다.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와 방향제는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다.

항균성 비누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이는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켜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닳아 해진 운동화는 쿠션 기능이 떨어져 근육과 뼈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닳기 전에 바로바로 교체해줘야 한다.

오래 사용해 솔이 뭉그러진 칫솔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3개월에 한번 정도 새 것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부엌에서 사용하는 수세미 역시 세균이 금방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자주 교체하고 사용하고 난 후에는 제대로 건조시켜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아까워도 버려야 한다. 화장품은 공기와 접촉하면 급속도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화장품 냉장고에 따로 보관을 하거나 유통기한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화장품은 피부 건강과 즉결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장품을 건강하게 이용하려면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한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황색4호, 벤조페논 등을 주의해야 한다.

파라벤은 화장품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페녹시엔탄올은 화장품의 살균보존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화장품 전체 1% 미만으로 사용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피해야 할 성분이다. 과다하게 노출될 시 피부점막을 자극시키거나 마취작용이 나타난다.

황색4호는 체내에 흡수되면 유해물질이 생성되고 전두엽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벤조페논은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기형아 출산확률을 증가시키는 물질이므로 임산부는 화장품을 살 때 필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