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우리 외교부 북핵 수석대표인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0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일 협의에 대해 "앞으로도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한일 양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대한민국 외교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2021년 6월 21일 열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