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19년 만에 역사 속으로…고객 선택권 확대
수정 2015-03-31 15:42:42
입력 2015-03-31 15:40:54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이동통신 가입비가 19년만에 전면 폐지되면서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의 가입비 부담이 없어졌다.
![]() |
||
KT와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부과해온 7200원, 900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작년 11월 1일 1만1880원의 가입비를 폐지한 바 있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안으로 가입비를 폐지하기로 정부와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가입이 도입된 1996년 이래 1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가입비가 없어진 만큼 통신사간 이동도 자유로워져 고객들이 통신사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 또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가입비 폐지로 각각 연간 최대 346억원, 367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