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개막 "꽃마차 못 보나"…주말 절정 제황산은 벌써 활짝
수정 2015-04-01 14:43:00
입력 2015-04-01 09:56:38
이승혜 기자 | soapaerr@daum.net
[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봄의 향기를 진하게 일깨워 줄 진해군항제 개막했다.
1일 진해군항제가 개막했다. 1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진해군항제에 봄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벚꽃 군락지인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에 지역별로 60~80%가량 개화했다”고 밝혔다.
반면 고지대인 안민고개, 장복산 일대는 50%정도 개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기상대는 주말인 4일에서 5일 사이에 진해지역 벚꽃이 절정에 이르겠다고 예보해 주말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군항제 개막이 성공적인데 반해 지난 31일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 20여명이 꽃마차 운행 중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인 것이 드러났다.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들은 꽃마차가 밀집된 북원로터리에서 현수막을 펼치거나 피켓을 들고 꽃마차 운행 중단을 촉구한 이들은 '꽃마차 운행은 동물학대'라고 주장했다.
전채은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는 "사람을 태우고 아스팔트 위를 장시간 달리게되면 꽃마차를 끄는 말들의 발과 관절이 모두 망가진다. 이는 동물 학대“라고 강조했다.
한편 꽃마차는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구 시가지 일대에 관광객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시가지를 돌 수 있다. 운행하는 꽃마차는 17대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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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군항제 개막 / 사진=창원시 제공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