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박현준 동문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중앙대학교는 작곡과 동문 박현준씨(27)가 ‘제1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작곡 콩쿠르’ 바이올린 작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벨리우스 탄생지 재단은 핀란드 출신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헬싱키에서 1965년부터 5년마다 한 차례씩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탄생 150주년을 맞아 열린 1회 작곡 경연이다.

박현준씨는 시벨리우스의 삶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곡한 바이올린 독주곡 ‘Another Cadenza’를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 소식에 놀랍고 기쁘다. 긴 음악 인생의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하며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 상금으로 1만유로(한화 약 1100만원)를 받게 되는 박현준씨는 올해 11월 열리는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본선의 과제곡으로 선정된 ‘Another Cadenza’는 연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