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사이버관에서 ‘제2회 사이버한국외대 교수법 특강-효과적인 강의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행사를 2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2일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사이버관에서 진행된 '제2회 사이버한국외대 교수법 특강'에서 김수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4학년도 2학기 ‘사이버한국외대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한 스페인어학부의 김수진 교수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누구를 위한 강의인가를 기억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의를 준비하기에 앞서 교수는 학생을 읽어야 한다. 교수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학생의 눈높이에서 난이도를 고려하고 학생들의 고단함까지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로 배우고 싶은 마음을 충족해 줄 수 있도록 촘촘한 구성은 물론 제목 하나하나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지루한 수업에 졸려하던 학생 시절을 생각하면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와 구성은 필수다. 친절한 교수가 학생의 부족한 2%를 채워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