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유서 잠적 성완종, 평창동서 휴대폰 신호 잡혀
수정 2015-04-09 09:25:44
입력 2015-04-09 09:23:5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사정구속영장이 청구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유서를 남긴 채 잠적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은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행방불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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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 | ||
현재 통신 추적결과 서울 종로 평창동에서 신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전 회장 아들이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그 행방을 찾고 있다.
성 전 회장은 2006년부터 2013년 5월 사이 회사 재무상태를 속여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지원되는 정부융자금과 금융권 대출 800억여원을 받아낸 뒤 거래대금 조작 등을 통해 회삿돈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성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