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과서협회, 퀄컴·대구 달성교육지원청 MOU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디지털교과서협회는 2차 디지털교육 시범사업과 관련해 IT기업 퀄컴, 대구 달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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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대구 달성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상호 업무 협약식'에서 디지털교과서협회, 퀄컴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2013년부터 디교협은 퀄컴과 함께 경기 분당 샛별중학교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교육 진행한 바 있다.
2차 시범사업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로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이 도입된다.
임걸 건국대 교육공학과 교수 주관으로 영어·사회·과학 중심, 플립러닝 방식이 접목된 콘텐츠, 수업 도구가 교과서 발행사, 교과별 전문가,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 중이며 내달 중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2학기부터 학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2차 시범사업에서 퀄컴은 P2P(Peer-to-Peer) 통신이 가능한 올조인(AllJoyn) 플랫폼과 100여대의 모바일 교육용 단말기, 미래교육 연구 및 콘텐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도진명 퀄컴 아시아 부회장은 “퀄컴은 1994년 한국법인 설립 이래 한국 정부 및 학계,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세계 모바일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1차 시범사업에 이어 디교협와 함께 디지털교육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교협은 이와 함께 5개 교과서 출판사(능률교육·미래엔·비상교육·YBM·해냄에듀)의 교사용 콘텐츠를 온티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양태회 디교협 회장은 “퀄컴과 함께 3년 째 이어가는 ‘디지털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미래교육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지역에서 나아가 농산어촌 지역에도 디지털교육을 확산시켜 전시용이 아닌 전국의 모든 학교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