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성완종 돈 한푼도 받은 적 없다…악의적이고 허황된 주장"
수정 2015-04-10 14:22:00
입력 2015-04-10 14:09:3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 뉴스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스스로 목슴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연합뉴스TV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 밝혔다.
10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의원 때 친분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청와대 재직 이후 외부 인사를 만난 적이 없다"며 "점심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7년 박근혜 대통령의 경선 캠프에서 적극 지원했다는 내용과는 관련해 "어떻게 도왔는지 전혀 아는 바 없고 알수 있을 정도의 캠프 역할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전 청와대 비서 실장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진 것은 도움을 안줬기 때문에 악의적으로 일을 한 것으로 짐작한다"며 "다른 것은 몰라도 제 경우에는 허황된 일이다. 그런 거금의 돈을 받고 봉직에 있어 본 적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비서실장은 "추후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더라도 입장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분명하게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