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의 근황에 이어 과거 이재은이 우울증으로 고통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이재은은 2013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편 이경수가 1년 후 울산시립 예술단 안무가로 2년 정도 있었다. 자연스레 주말부부로 지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 위부터 미쓰에이 수지, 이재은 / 사진=SBS '힐링캠프',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재은은 이어 “연기활동도 중단한 채 2년을 주말부부로 지내자 우울증이 찾아왔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재은은 “이야기 할 상대가 없었다. 어느 날 문득 스스로가 너무 이해가 안 갔다”며 “창피해서 정신병원에 갇힌 사람처럼 혼자 울다가 웃었다. TV에서 재미있는 걸 봐도 옆에 아무도 없었다”라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민호의 연인 미쓰에이 수지도 2013년 ‘힐링캠프’에서 우울증이 왔음을 고백했다. 수지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차라리 내가 손해 보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수지는 “부딪히는 게 싫어서 참다보니 상처받는 일도 많았다. 스트레스 해소할 데도 없고 가슴에 담아두다 보니 우울증 비슷한 게 왔다”라고 고백했다. 수지는 “‘내가 계속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어 친구랑 웃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예원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가수 헨리 역시 우울증을 고백했다.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말을 전혀 몰랐다. 말이 통하지 않아 4개월 정도 우울증이 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