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는 인도에 이어 한국에 대해서도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10일 무디스는 한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다만 신용등급은 기존과 같이 'Aa3'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2012년 8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3로 올리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했다가 2년 8개월만에 상향했다.

이번 무디스의 상향조정은 한국의 공공부채 관리개선과 세계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취약성이 줄어든 점에 기인했다.

무디스는 "은행 등의 단기 외채 규모도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줄었다"며 "자금 흐름 변동성에 한국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의 지정학적 갈등 관련 위험성이 일정 수준에서 억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무디스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