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토트넘)과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맞붙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한국과 브라질의 맞대결을 비롯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티켓 예매 일정이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A매치 친선경기(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25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며 티켓 오픈 일정을 24일 공개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FIFA 세계랭킹 1위이자 네이마르 등 특급스타들이 포진한 브라질과 친선경기(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티켓은 25일 오후 5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이어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칠레전 예매는 27일 오후 5시부터, 6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국-파라과이전은 30일 오후 5시부터 예매 오픈한다.

입장권 가격은 구장별, 좌석 등급별로 다양하게 책정돼 있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티켓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KFA와 축구협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가운데 일부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한국대표팀의 6월 A매치 친선경기는 4차례 열릴 예정이며, 나머지 한 팀과 경기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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