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당구선수 출신 차유람 문화체육 특보 챌린지 동참..."꼭 사전투표 할 것"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인 '오썸!캠프'는 27일, 6·1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장려하기 위한 '사전투표 운동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SNS에 자신이 운동하는 장면과 함께 국민의힘 후보를 상징하는 선거기호인 숫자 2를 강조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에 담아 올리면 된다. 

이번 챌린지에는 이달 국민의힘에 입당한 차유람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도 참여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7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배우자 송현옥 씨와 서울 장위제3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차 특보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 포켓볼 당구의 2번 공을 들고 "저 차유람도 꼭 사전투표하겠다! 천만도시 서울을 책임질 전문가 오세훈 시장을 저 차유람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전 배우자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선거를 마친 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열심히 일할 기회를 달라"며 "서울은 계속 뛰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많은 준비를 마쳤는데 변화의 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