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9일 오후 2시 5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4층짜리 주택 2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불은 20여분 만인 오후 3시 13분께 진화됐다. 이 폭발로 인근 건물 유리창이 파손되고, 폭발음에 놀란 주민들이 건물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박모(59)씨는 "100m가량 떨어진 곳까지 엄청난 굉음이 나고 창틀이 휘어졌다"며 "놀라서 밖으로 나와봤더니 시꺼먼 연기가 나며 불길이 치솟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