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난동 모자라 경찰에 침까지…원어민 영어강사 벌금 500만원
수정 2015-04-20 11:02:20
입력 2015-04-20 09:46:19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제과점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미국인 영어강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형훈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울 A대학 강사 H씨(29·미국)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술이 취한 상태에서 서울 용산구의 한 제과점에 들어간 H씨는 소란을 피우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 기소됐다.
음주 난동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H씨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에게 가래침을 뱉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나 잘못을 반성하고 제과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