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차 훔쳐 고속도로서 '분노의질주'…경찰관 눈에 '딱' 걸려
수정 2015-04-24 20:48:36
입력 2015-04-24 20:48:1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차를 훔쳐 고속도로를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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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차 훔쳐 고속도로서 '분노의질주'…경찰관 눈에 '딱' 걸려/사진=미디어펜 | ||
24일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18㎞ 지점에서 지정차로를 위반해 달리는 1.5t 화물차가 발견됐다.
해당 구간에서 화물차는 3차로로 달려야 하지만 이 차는 줄곧 1차로로 운행했다. 경찰관은 화물차를 멈춰 세운뒤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제시했지만 없었다.
이에 경찰관은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이날 오전 3시께 경남 사천에서 도난신고가 된 차량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운전자는 14살 중학교 2학년 학생 A군이었다.
A군은 “키가 꽂혀 있는 차량을 훔쳐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A군이 무면허로 운전한 거리는 경남 사천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직선거리로만 250㎞ 상당한 거리지만 별다른 사고는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